목차

1 추진 노력들

1.1 시민개발자(시빅해커)로 이뤄진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의 데이터 공개 요청 : 공적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의 개방 요구

3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개발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은 광화문1번가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공공데이터(환자 통계, 선별진료소 목록, 마스크 등 방호용품 정보 등) 개방을 요구하였다.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가 제공이 되면, 시민개발자들이 국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코로나19 상황과 정보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음을 제안한 것이다. (광화문1번가 '코로나19 및 감염병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제안',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1.2 정부의 응답 : 시빅해커(시민개발자)의 요구에 ‘즉시 응답’

정부는 시민개발자들의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개방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였다.

먼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라 한다)은 광화문1번가에 접수된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에 대한 대응과 특히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을 즉시 추진하도록 NIA 공공데이터본부에서 지시하였다(3월4일). 이를 위하여 NIA 원장, 공공데이터본부, 디지털혁신기술단과 외부 개발전문가(경기도 임문영 국장, 한빛미디어 박태웅 이사회 의장, 다이나믹앤라이브 홍영훈 대표, 하다 권정혁 대표)로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 및 활용 지원 시 고려사항을 논의하였다(3월5일 오전10시) 이 회의에서는 공적마스크가 매우 민감한 대국민 관심사이고 문제 발생 시 파급력을 감안하여 네 가지 주요 추진 사항을 결정 하였다.

① 개방 데이터는 판매 데이터 집계 및 전송 주기를 고려하여 오해를 줄 수 있는 마스크 재고 수량보다는 마스크 재고 수량의 범위를 구간화 하여 제공, ② 서비스 초기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름에 따라 시작은 베타서비스로 공지, ③ 서비스 준비 시간이 촉박하고 시급함을 고려하여 개발 및 관리가 수월한 웹 또는 모바일웹 기반 서비스 개발을 권고, ④ 메타데이터와 테스트용 샘플 데이터를 사전에 제공하여 우선 개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

당일 오후, BH 디지털혁신비서관실은 관련하여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 및 맵 서비스를 위한 정부, 기업, 민간 회의를 긴급 개최하였다(3월5일 오후 2시). NIA는 시빅해커, 서비스기업, 클라우드 기업 등에 연락하여 회의를 참석하였다. 이날 정부, 약사회, 시빅해커, 개발자, 클라우드 기업 모두가 협업하여 현 상황을 해결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1.3 민간 클라우드 무상 제공 발표

NIA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PaaS-TA)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웹·앱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파스-타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과 네트워크 접속 폭주에도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지원 하겠다고 발표(3월6일)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이나 일반인이 직접 개발·제공한 코로나19서비스들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접속 폭주로 사이트 마비, 과다한 운영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마스크 혼란을 줄이기 위한 공적마스크 판매정보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확진자 수, 동선 등의 코로나19 정보를 국민들에게 장애 없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필요성이 급증하게 되었다.

이에 파스-타 얼라이언스는 긴급한 클라우드 수요에 대해 무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렇게 제공된 공적마스크 API 클라우드(NBP)는 서비스 오픈 후, 3주간(11일~31일) 총 5.7억회(571,013,946회)의 호출을 기록하며 전 국민의 폭발적 관심을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최대 시간당 964만 회 호출(3.14, 09시~10시)되었고, 평균 응답속도는 0.05초) 이와 같이 공적마스크 API를 클라우드로 무상 제공하여 전국민의 호출에도 웹·앱 서비스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지원하였고 개발자용 클라우드 제공으로 시민개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장애 없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었다.

1.4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논의를 위한 온라인 소통 채널 운영

긴급하게 추진해야 하는 사안임에 따라 NIA는 이해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소통하기 위하여 개발자, 전문가자문반, 약사회 등과의 톡방을 개설하고 현황과 자료, 의견 등을 공유하였다.

1.4.1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을 위한 개발자 톡방 개설

실시간으로 공적마스크 데이터의 개방 사항을 공지하고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NIA와 개발자들간의 소통을 위한 SNS 톡방(톡방 명칭 : 마스크 데이터 오픈방)을 개설 하였다(3월6일). 우선 3월 5일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톡방을 통해 앱/웹 개발자들이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 시기에 맞추어 웹‧앱 서비스를 사전 준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 항목을 사전 공지 하여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오픈 API 명세를 작성‧전달하였다. 특히 공적마스크 서비스 개발시 주의 사항(베타서비스 기간임을 명시, 5분이상 지연된 정보임을 명시 등)과 공적마스크 제도 안내, 약사 등 판매자분들께 감사인사 전하기 등을 함께 안내하였고 개발자들은 이를 충실하게 준수하였다. 이후 변경사항 등을 3차례의 안내문으로 공지하였으며 약국 주소 및 위치 정보 오류, 마스크 판매 현황 데이터 이상 등을 논의하고 정정하였다. 개발자 톡방은 당초 10여명이 참가 하였으나 이후 개발자들이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를 준비하는 주변의 다른 개발자들을 초대하며 최종 28명이 참여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 하였다.

이 톡방에서 나눈 주요 대화는 공적마스크 개발 대화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2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텔레그램에 씨빅해커들 모이기 시작

TODO: 추가가 필요합니다.

1.4.3 전문가 자문을 위한 대화방 개설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 및 서비스 개발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에 따라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하여 NIA는 3월 4일 전문가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대화방을 개설 하였다(3월6일). 전문가 대화방을 통해 개방 데이터 항목, 오픈API 스웨거 명세, 오픈API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구조 등에 대한 준비 상황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검토와 자문을 받았다.

1.4.4 BH, 기재부, 식약처, 심평원, 약사회가 참여하는 톡방에 NIA 참여 시작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적마스크 5부제 제도의 운영을 위해 BH, 기재부, 식약처, 심평원, 약사회는 중복구매 확인 방법, 대리구매 절차 등 다양한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톡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스크 맵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일부 테스트 사이트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일선 약국으로 마스크 판매 문의 등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하였다. 이에 약사회는 테스트 중인 맵 서비스로 인한 현장의 불만을 심평원에 전달하게 되었고 이에 NIA도 3월 8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관계자 톡방에 참여하게 되었다. NIA는 톡방에서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즉시 해당 사이트 개발자들에게 연락하여 해당 서비스를 내리도록 하였다. 이후 판매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발자들에게 전달하며 판매처와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 개발자간의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1.5 개발자,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공적마스크 API 개발

NI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공적마스크 판매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민간 개발자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여 공동으로 서비스 개발의 편의성 측면과 대국민이 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적마스크 데이터를 오픈API로 재가공하여 제공하였다. 우선 심평원은 5분단위로 공적마스크 재고 데이터를 개방서버로 제공하였다. 그러나 NIA는 개방서버에 데이터의 도착 시점을 예측할 수 없어 1분단위로 개방서버의 갱신된 데이터를 확인하였다.

1.5.1 < 심평원에서 NIA로 제공하는 데이터 항목 >

심평원으로부터 NIA가 받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 판매기관코드(약국 : 요양기호,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 사업자등록번호)
  • 판매기관명(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명)
  • 판매기관주소(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 주소)
  • 기관유형코드(약국:01, 우체국:02, 농협:03)
  • 입고일시
  • 입고수량(판매처에서 판매를 위해 등록하는 시점의 입고수량, 1일 1회)
  • 판매수량(판매처에서 실시간 판매하는 수량으로 5분 단위 취합 제공)
  • 데이터생성일시(5분 단위로 데이터 생성되는 시간)

※ 판매기관명, 판매기관 주소는 별도의 마스터 파일(엑셀)로 제공

NIA는 심평원으로부터 받은 입고수량과 판매수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고수량을 도출하고 재고수량에 따른 상태 값(잔고 수량 재고)을 설정하였다. 이후 재고수량 여부에 무관하게 잔고 수량 구간을 ’판매중지‘ 상태가 설정된 경우에는 ’판매중지‘ 상태로 설정하였다. 엑셀로 작성된 판매처 정보는 Geocoding(도로명 주소에 대한 좌표변환)을 수행하고 좌표 값으로 저장하였다.

공적마스크 API는 개발자 친화적인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4가지* 세부 API를 제공하였다. API 명세는 즉시 코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스웨거(Swagger) 기반으로 명세를 작성하여 공유 하였다.

  • 판매기관 정보 조회: 판매기관코드, 판매기관명, 판매기관유형코드, 판매기관주소
  • 판매 정보 조회: 판매기관 식별자, 재고상태, 측정시간
  • 좌표기반 판매기관별 마스크 재고 수량 조회: 중심좌표와 반경(최대 5km) 범위에 속한 판매기관과 판매정보
  • 행정구역 기반 판매기관별 마스크 재고 수량 조회: 행정구역(시도/군구/동읍면) 단위의 판매기관과 판매 정보

1.5.2 <NIA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최종 제공하는 공적마스크API 데이터>

  • 판매기관코드(약국 : 요양기호,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 사업자등록번호)
  • 판매기관명(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명)
  • 판매기관주소(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 주소)
  • 기관유형코드(약국:01, 우체국:02, 농협:03)
  • 판매기관위경도(WGS84 표준적용, m: 반경(미터), 최대값은 5,000(5km) ※ 주소데이터를 바탕으로 위경도 좌표 생성 제공
  • 입고일시
  • 잔고수량구간(100개 이상 : 녹색, 100개 미만(30개~99개) : 노랑색, 30개 미만(2개~29개) : 빨강색, 기타(0개~1개) : 회색, 입고일시가 전날이고 재고 등이 남아 있는 경우 기타로 처리함)
  • 판매중지 : * 회색(추가 반영함)
  • 데이터생성일시(심평원 시스템의 5분 단위로 데이터 생성되는 시간)

1.5.3 공동대응이 개발 가이드 정리

TODO: 내용 추가가 필요합니다

1.5.4 공동대응과 NIA가 개발된 앱 목록 정리

TODO: 내용 추가가 필요합니다

1.6 베타서비스 준비 중 일부 개발자 테스트 사이트 오픈으로 혼란 발생

맵 서비스 개발자들과의 테스트 기간 중 일부 민간 서비스 사이트의 先 오픈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였다. 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 시점(당초 3.9일)에 맞추어 재고 알림서비스도 개시될 수 있도록 심평원-NIA-서비스 개발자 간 긴밀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였고, 이러한 과정 중 NIA는 테스트 데이터를 마련하고 마스크 맵 서비스를 준비하는 개발자들과 사전 테스트를 추진(3.7)하였다.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서비스 준비 중인 사이트가 공개 되었고, 공개된 사이트를 본 시민들은 테스트 사이트임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공적마스크 재고 정보가 표출된 약국에 문의전화를 걸어 혼란이 발생하여 약사회로 항의하기에 이르렀다. NIA는 해당 사이트의 서비스를 즉각 닫도록 조치하고, 약사회에는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양해를 부탁하였다. 그러나 잘못된 데이터와 서비스는 일선 판매 약사들에게는 민원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거부감과 맵 서비스로 인한 판매정보의 공개로 약사들의 마스크 판매 시간 조절이나 판매 방식의 재량이 제약되는 등의 사유로 약사들이 크게 반발하였고, NIA 공공데이터본부와 개발자 사이트로 약사들의 마스크 판매 현황 데이터의 개방을 거부하는 전화 및 메일 항의가 폭주하였다.

1.7 공적마스크 데이터 개방 및 맵 서비스를 공식화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

정부는 맵 서비스를 공식화하고 약사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하여 과기부, 행안부, 복지부, 벤처기업부, NIA, 심평원 합동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제공 등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였다(3월10일). 이 브리핑에서는 기존의 정부 주도 개발과는 크게 다르게 정부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민간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민관협력 모델로 진행함을 발표하였다.

1.8 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 폭발로 장애 발생 및 즉시 대응

공적마스크 현황 데이터 개방 이후 첫 베타 서비스 당일 서비스 이용이 폭주하였다. 앱·웹서비스 개발에 편리하도록 API를 인증없이 제공(AJAX방식)함으로 인해 3월 11일 08시 베타서비스 오픈 후 API 호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10분당 10배씩)하여 앱·웹서비스 업체의 API 호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09시 40분경). 이후, 심평원 데이터 수집을 위한 캐쉬서버 증설 및 클라우드의 API서버를 Serverless방식과 Auto-Scaling* 방식으로 병행 제공(10시경) 하고, 동일 IP로 URL 호출주소(v1/v2)만 선택·변경하여 간편하게 API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네이버 클라우드(NBP) 플랫폼의 Serverless환경과 Auto-Scaling환경을 미리 병행 구성하여, 트래픽 폭주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 해 놓음

1.9 약사 등 판매처 요구를 반영한 ‘판매중지’ 상태 추가

공적마스크 5부제 정책 시행 첫 주, 약국 현장에서는 제도에 따른 실시간 중복구매 확인 절차와 중복구매방지시스템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실제 판매하고 남은 마스크 수량과 중복구매방지시스템상으로 처리한 판매 데이터 수량의 차이가 일부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번호표 배부방식으로 판매를 하는 약국의 경우 실제 번호표는 배부가 모두 끝나 판매가 완료되었으나 아직 시스템 상에는 재고가 남아 있다 보니 맵 서비스로 검색을 하여 재고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약국을 방문한 구매 희망자들의 불만과 항의로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약사회에서는 약국 현장의 실제 마스크 데이터 현황과 시스템상의 데이터가 다른 경우 또는 약국에서 판매 시간을 조절하고 싶은 경우 등에는 마스크 판매데이터가 개방 및 표출되지 않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요구와 관련하여 3월 12일 BH 디지털혁신비서관실, 심평원, NIA, 대한약사회는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약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공적마스크 중복구매확인시스템에 ‘판매중지’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잔고수량구간에도 ‘판매중지’ 상태 항목을 추가하여 ‘판매중지’ 상태인 경우 맵 서비스에는 매진/품절과 동일하게 회색으로 표시하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판매중지’ 기능을 사용하도록 대한약사회를 통해 일선 약사들에게 안내를 당부하였다.

심평원은 바로 ‘판매중지’ 기능 구현에 착수하였고, 대한약사회는 약사들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NIA는 개발자 톡방을 통해 ‘판매중지’ 상태의 추가와 그 의미, 앱‧웹 상에서의 표출 방법을 안내하는 2차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이후 다음날인 3월 13일부터 약국에서 ‘판매중지’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판매중지’ 상태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이 판매를 취소한 것으로 판단하는 등 일부 혼선이 있었고 약국에서는 ‘판매중지’ 버튼을 계속 눌러 놓고 ‘판매시작’으로 전환을 하지 않아 ‘판매중지’ 약국이 계속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 하였다. 이에 개별 맵 서비스들과 언론 등을 통해 ‘판매중지’ 상태의 의미를 알리고, ‘판매중지’ 약국의 재고가 ‘0’이 되는 경우는 자동으로 ‘매진’ 또는 ‘품절’로 표시 되도록 하였다.

1.10 공적마스크 서비스 앱 스토어 등록 및 보안 지원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를 구현 및 운영하는 중 애플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자연재해나 재난,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비극적인 사건에서 이익을 얻는 앱을 규제한다‘는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앱을 삭제 및 차단하여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앱 마켓과 협력하여 NIA에서 추천하는 공적마스크 맵 앱은 등록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협의를 하였다(3월21일). 이후 일 평균 9건 이상의 전화, 13건 이상의 이메일을 통한 앱 등록 문의 등 관련 지원 요청에 대한 24시간 대응하여 4월말 기준 총 57건(플레이스토어 33건, 원스토어 24건)의 앱 등록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국민들을 위한 마스크 재고 정보제공 앱의 신속한 등록 및 삭제 방지를 위하여 앱 마켓과 협력을 통해 적시에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하고 많은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가 개발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마스크 웹·앱 서비스 목록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 목록 페이지(mask.paas-ta.org)를 개설·제공 및 홍보를 지원하였다(3월9일). 4월말 기준 총 95개(웹 59개, 앱 36개, 4.22)의 서비스 목록을 제공하였다. 또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적마스크 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을 위한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전체 마스크 웹·앱 서비스 목록에 대하여 위변조 여부, 악성코드 삽입 여부, 웹사이트 접속 상태, DDos 등 4개 항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수검사를 진행하였다. 이처럼 신속하게 서비스 목록 페이지 개설·제공 및 보안 전문기관과 밀접한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공적마스크 정보제공 웹·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1.11 체계적인 민원 대응을 헬프데스크 역할 정립

3월 11일 데이터 개방과 알림 베타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약사회 현장의 의견 반영, 우체국․하나로마트 판매 데이터 개방, 판매처 주소 오류 수정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는 심평원, NIA, 서비스 개발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함에 따라 약국 등 판매처와 맵 서비스 이용자들의 문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 참여자간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였다.

이에 NIA는 민원 대응을 위한 방안(메뉴얼)을 만들어 심평원에 공유 및 협조 요청을 하였다. 또한 각 참여기관별 역할에 따라 약국 및 국민의 민원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별도 정리하여 상호 공유 하였다. 이와 같은 민원 대응 헬프데스크의 체계화와 서비스의 안정화를 통해 서비스 첫날 전화 100여건, 이메일 480여건의 민원은 일주일 후 전화 40여건, 메일 10여건으로 대폭 감소 하였고 4월말 현재는 민원이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게 되었다.

1.12 휴일 첫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

3월 15일은 휴일을 맞아 첫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이었다. 당초 휴일 영업을 하는 약국은 지역마다 매주 달라지고 이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매주 게시를 하였다. 그러나 이는 일반인들이 일일이 알고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공적마스크 맵 서비스 덕분에 일반인들은 더욱 편하게 공적마스크 판매 양국 중 해당 주 휴일에 영업을 하는 약국을 찾아 볼 수 있었다. 휴일의 공적마스크 서비스가 그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 하였다.

1.13 약국 등 판매처 주소 정비

공적마스크 판매 현황을 지도 기반으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판매처의 주소가 정확해야 한다.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의 주소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엑셀 파일 형태로 NIA로 제공하였다. 그런데 특히 약국의 경우는 당초 판매처로 등록하였다가 제외요청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휴폐업, 약국 이전 등으로 인해 판매처 주소 정보가 변동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앱/모바일웹으로 각 약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처 정보를 지도상에서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판매처 유무와 원천 주소정보가 잘못 제공됨에 따른 판매처의 위치정보 오류가 발생하였다.

먼저 NIA는 판매처 유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판매처 정보를 일일 단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적마스크 정보 API에 자동으로 적용하는 툴을 개발하여 조치하였다. 판매처로 등록하였으나 주소정보 자체가 잘못 제공되어 위치정보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주로 휴폐업, 주소이전 등이 빈번한 약국에서 발생하였다.

위치정보 오류 발생 원인으로는 첫째, 판매처인 약국의 주소정보 자체의 오류로 위치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약국 위치가 지도상에 잘못 표현되고 둘째, 동일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건물내 약국이 2개 이상 위치하는 경우 지도상에서 약국의 위치가 중복표현 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도로명 주소를 바탕으로 인터넷 지도상에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위·경도 좌표정보로 바꾸어서 제공하는데 정확한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거나 동일 건물의 2개 이상 약국은 주소 기반의 위·경도 좌표변환 툴의 한계로 동일 좌표로 판매처가 중복 표출되는 경우 인터넷 지도상에서 판매처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약국의 주소정보 등록은 관할 지자체의 보건소에 약국에서 직접 등록함에 따라 등록 시 주소 오류 또는 이전 시 기존 주소로 남아있는 경우로 파악이 되어 대한약사회를 통해 약국에 정확한 주소정보를 수정 등록하도록 전달하여 조치토록 하였다. 둘째, 약 2,000여개 약국의 위치정보의 중복표출 해결을 위해 네이버에 협조를 요청해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하는 약국정보의 상세 위경도 좌표를 제공받아 중복표출 문제를 해결하였다. 마지막으로 NIA 공적마스크 API 담당자가 수기로 좌표 및 판매처의 기본정보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고 필요시 담당자가 개별건으로 확인하여 좌표를 수정 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