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제안-토론 진행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하고 실행 내용 아카이빙이 가능합니다.

필터
분리배출

1 프로젝트 제안배경 예능 프로그램(집사부일체)에서 분리배출 테스트를 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어렵네요.(이불, CD, 우산, 알약 등등) 인터넷 구매가 너무 쉬워지다보니 물건을 사는거보다 오히려 버리는게 어려워진 세상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강사로 나온 타일러는 이런 말을 하는군요. 아예 못버리게끔 만들어진거 같지 않나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할 수 없게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분노를 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화가 나야 돼요. 제도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문제라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요. 개인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구매권이에요. 우리의 선택이 환경에 직접 영향을 끼치도록 소비자로서의 구매권을 행사할 때, 세상을 바꿀 수가 있어요. 우리가 집에서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하면 재활용 선별장으로 가게 됩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사람이 직접 재활용이 명확하게 가능한 것들만 골라내는 구조 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으로 분류를 해준다면 가장 좋을텐데 당장은 어려운거 같습니다. 결국 생산 단계에서부터 잘 버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한명의 구매권은 미미하지만 그것을 모을 수 있다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제안하게 됐습니다. 2 기본 아이디어 개인의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각각의 제품의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컨텐츠를 활용해서 쉽게 안내하고자 합니다. 개별 제품들의 바코드(gs1kr.org)는 제품별로 유일하니 이를 이용해서 버리는 방법에 대한 컨텐츠를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 → 영상 재생 개별 제품에 대한 친환경 지표(?), 친환경 마크 획득 여부 등에 시민들의 평가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그 제품의 제조하는 방식이 널리 전파되도록 하고, 버리기 어렵게 만들어진 제품은 그 제품 생산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되돌아가게 해야됩니다. 해당 제품군의 친환경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환경단체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거나 ...

2023-07-05